스타벅스 메뉴서 13개 음료 사라진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는 오는 3월 4일부터 13개 음료를 메뉴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본래 정체성에 맞춰 보다 인기 있는 메뉴에 집중하고, 품질과 일관성을 높이며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메뉴를 간소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뉴 개편은 스타벅스의 전반적인 운영 방식 변화의 일환이다. 새롭게 CEO로 부임한 브라이언 니콜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 세계적으로 1,100명의 본사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니콜 CEO는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책임감을 강화하며, 불필요한 복잡성을 줄이고, 통합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이 2% 감소하며 성장 둔화를 겪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 니콜을 CEO로 영입했다. [없어지는 스타벅스 음료들] - 아이스 말차 레모네이드 -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 카페 바닐라 프라푸치노 -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 - 자바 칩 프라푸치노 - 차이 크림 프라푸치노 - 카라멜 리본 크런치 크림 프라푸치노 - 더블 초콜리티 칩 크림 프라푸치노 - 초콜릿 쿠키 크럼블 크림 프라푸치노 - 화이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 화이트 핫 초콜릿 - 로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라떼 - 허니 아몬드밀크 플랫 화이트 니콜 CEO는 특히 아침 시간대 주문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매장을 지역 사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생성 기사스타벅스 메뉴 스타벅스 메뉴 스타벅스 음료들 본사 직원